[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요리 교실, 태교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서울시 내 신혼부부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송파구 산모건강증진센터의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통해 임신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구는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먼저, 관내 임산부 대상 대면 교육으로 ‘쿠킹클래스’를 열어 임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캠핑애호가 15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특히, 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교실에서는 야외에서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메뉴(오돌뼈구이와 주먹밥)를 소개했고,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숲속 버스킹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9월부터 '중구형 방과후 학교'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7월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시범 운영 학교인 봉래초, 청구초와 '중구형 방과후 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 하반기 두 학교에서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관내 9개 모든 국공립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방과후 학교는 본래 교육청 위탁사업으로 그간 민간 업체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해 왔다.'중구형 방과후 학교' 는 구가 이를 공공위탁받아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프로그
[서울시정일보]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중원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남성 홀몸노인 전용 복지시설을 설치해 8일 문을 열었다.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했다.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배우자와 사별, 가족 해체 등의 사유로 혼자가 된 만 60세 이상 남성 노인의 자립을 돕는 시설이다.앞선 협약을 통해 성남시가 센터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일(화)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8월 13일(화) 개강하여 이달 1일(화)까지 실시된 이번 교육은 33명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 검증 시험을 통해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함께 교육생들의 교육 소감 발표와 음식 실습 품평회 행사를 가졌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식품영양의 이해, 바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0일(화)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조리실에서 광양시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결혼이민여성 전통음식 요리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요리교실은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 적응과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행자 요리 강사를 초청하여 돼지갈비와 동그랑땡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가한 결혼이민여성 김모(베트남)씨는 “처음 한국에 와서 음식문화가 달라 많이 힘들었는데 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 음식 만드는 법을 배워 기쁘다&rd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자양보건지소가 다문화 여성을 위한 건강소모임‘다빛나’를 운영한다. 자양보건지소가 소재한 자양4동은 양꼬치거리가 위치해 있어 결혼이주민 등 광진구 외국인의 1/3인 약 4,6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자양보건지소는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려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다문화의 빛나는 건강나눔(이하 다빛나)’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월 중국, 일본 등 다문화 여성 8명으로 시작하면서 초기에는 한국정착의
[서울시정일보] 함양군보건소는 함양장수마을 1호 창원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창원마을 회관에서 식습관 개선을 위한 바른 먹거리 요리교실을 지난 9일부터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나트륨 과잉섭취 비율은 2013년부터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국민의 상당수(78.3%)가 나트륨을 기준치 이상 과잉섭취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건강요리 교실은 총 4회 운영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및 면역력이 낮고, 신체활동 감소,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식생활에 취약할 수 있는 장수마을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요리실습 및 안전한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관악구가 공유부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의 건강한 밥상과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공유부엌 요리교실 ‘가치(價値)먹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유부엌은 3인 이상의 주민이 취식, 육아, 봉사, 판매 등을 목적으로 특정장소에서 월 1회 이상 음식을 함께 조리하는 공동체를 말한다.지난 7월 1인 가구와 2030세대 혼밥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공유부엌 요리교실, 혼밥남녀’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 요리교실 운영이다.이번 ‘가치(價値)먹자’
[서울시정일보 정혜연기자] 요즘 한국에 상주하는 영국 기자들의 관심사는 다름 아닌 ‘한국 남자’다. 로이터 통신이 지난달 24일 를 보도한데 이어 BBC는 5일 을 보도했다. ■ 육아휴직 내는 아빠들 로이터는 한국 남성들이 육아휴직을 내며 지금까지의 관행과 결별했다고 전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